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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면, #사람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면,사람은 나 이외에 타인을 통해 사랑을 받을 수 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그로 인한 상처가 마음속에 큰 상채기를 남겨 아파하기도 한다.사랑과 상처는 동시에 공존할 수도 있다. 이따금 그로인해 상처를 치료받을 수도, 치료된 상처가 더욱 벌어져 헐어질 수도 있다.새살쏙쏙 엄마솔처럼 상처가 잘 아물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에 대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시간이 참으로 오래도 걸린다.힘들다고 울부짖기도 하고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저주한다고 하여 내 감정이 쉽게 사그라드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 순간을 기억하며더욱 더 아픈감정이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내 머리속의 기억회로를 고쳐서 없었던 일로 지워버릴 수 있을까?그럴 수만 있.. 더보기
헤어짐에는 이유가 없지 않다. #우리가 왜 헤어져야만 해요? 왜 헤어져야만 할까? 이유를 모른 채 관계가 끝이 났다면 한번쯤은 이유에 대하여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헤어짐을 당하거나 헤어지게 되면 이유를 모른채 답답해 할 수 있을 것같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처음엔 나 또한 이유를 모른채 답답해 했었으니까.헌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 모든 만남 그리고 헤어짐에는 다 인과관계가 있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만나게 된 것도 게기가 있었다. 너와 나의 공통점에서 둘은 신기함을 느꼈을 것이고혹은 나와 너무 다른점에 끌렸을 것이다. 이 호기심이 점점커져 이 사람을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발전하게 되었을것이고 하루 이틀 한해 두해 만나다 보니 우리의 관계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연인 관계가 되어 있었을 지도 모른.. 더보기
나를 다스리는법 - 내안의 화를 주체하지 못할때 # 지역色 이란 단어는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전라도의 피를 가진 나는 대체로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만 같다. 긴장을 많이하는 상황일 때, 차를 운전하다가 아무런 사인없이 누군가가 차를 끼어들 때나 갑자기 아찔한 순간에 대번 욱하는 성격을 참느라 애를 많이 먹기도 한다. 이전에 잠시나마 보험사에서 근무했던 순간이 있었는데매일 매순간 사건 사고와 부딪쳐야 하는 긴장감, 돈과 관련되어 사람들의 예민함과 날카로움 그리고 일초일분 촉각을 다투는 시간싸움과의 전쟁 속에서 스트레스와 타인의 감정을 다 받아내야 했던 그 순간들이 모여 내 안의 큰 불을 지피기 시작했었다. 어느순간 나는 길을 가다가 떨어져있는 쓰레기를 발로 차버리고 사소한것에 욕을 서슴치 않았으며 누군가가 던지는 애정 어린 말에 비꼬아 반응.. 더보기